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EPL 32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선제을 넣은 아스날의 미드필더 아론 램지. /사진=로이터

아스날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잡고 토트넘 홋스퍼를 제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위로 올라섰다. 

아스날은 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EPL 32라운드 뉴캐슬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부터 뉴캐슬을 거세게 몰아붙인 아스날은 전반 30분 아론 램지의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메수트 외질의 패스를 받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멋진 터닝슛을 때렸으나 미드필더 맷 리치가 빈 골문을 향해 날아오는 볼을 몸을 던져 막아내면서 추가 실점을 막아냈다.

후반전에도 일방적인 경기를 가져간 아스날은 추가 골을 위해 끊임없이 뉴캐슬의 골문을 두드렸다. 그리고 후반 38분 피에르-에머릭 오베마양의 헤더를 받은 라카제트가 깔끔한 로빙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점유율 70대 30의 일방적인 경기 끝에 아스날이 큰 위기 없이 뉴캐슬을 꺾고 승점 3점을 챙기면서 리그 3위로 올라서게 됐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득점에 성공한 램지와 라카제트에 평점 8점을 부여했으며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활약한 외질에게도 평점 8점을 부여하며 그를 ‘맨 오브 더 매치(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우나이 에메리 아스날 감독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외질은 우리가 기대하는 모습처럼 플레이했다. 그는 팀에게 퀄리티를 제공했다”면서 그의 활약상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