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국내 30대 기업의 임원 중 여성의 비율은 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지난해 30대 기업의 총 임원 수는 3457명으로 전년 대비 1.3%가량 줄어들었다.
이 가운데 임원진의 성별은 남성이 3304명, 여성이 153명으로 96대4였다. 전체 임원 가운데 여성은 4%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여성 임원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아모레퍼시픽'으로 여성 임원의 비율이 21%에 달했다. 이어 ▲'넷마블', '네이버'(14%) ▲'LG생활건강'(12%) ▲'삼성SDS'(11%) 순이었다.
'삼성화재'와 ▲'KB금융'은 여성 임원 비율이 각 8% ▲'SK텔레콤'과 ▲'셀트리온'은 각 7%였고 ▲'삼성전자'는 6%로 집계됐다.
여성임원 비율이 제로(0%)인 곳도 6곳이 있었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여성들의 사회진출 비율이 높아졌다고는 하나 재직 기간 중 결혼과 출산으로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는 경우가 많고 조직 내부에서 여전히 존재하는 유리천장의 단면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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