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송면 대각리 운재산 산불 모습. /사진=경상북도 제공.
경북도는 지난 3일 밤 7시52분경 발생한 포항 운재산 산불을 진압, 잔불 정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북도 산림당국에 따르면 현재 현장에는 잔불정리를 위한 소방장비 및 인력은 물론 일출과 함께 소방헬기 총 11대를 투입한 상황이다.

이번 산불은 산림청 특수진화대까지 동원해 새벽 1시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으며, 한때 주민들이 사는 곳 50여m까지 다가옴에 따라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산불현장 인근 주민 30여 명을 대각1리 마을회관으로 대피 조치한 바 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산불진화가 완료되면 뒷불 감시조를 현장에 투입해 남은 불씨를 완전히 제거하고, 산림피해상황 및 발화원인을 정밀하게 재조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