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지프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 /사진=장동규 기자
지프(Jeep)가 소형SUV ‘뉴 지프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을 4일 출시했다. 지프 레니게이드는 자유로운 정신을 상징하는 반항적인 디자인, 여행과 아웃도어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동급 최대 적재공간, 동급 유일의 지형설정 시스템 및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오프로드뿐만 아니라 온로드에서도 탁월한 주행성능을 선사한다는 것이 FCA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국내 출시 이후 2030세대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소형SUV 부문 1위라는 검증된 기록을 갖고 있는 레니게이드는 2017년에 이어 올해 1월 다시 한번 수입 소형SUV 1위 자리에 등극했다.

‘뉴 지프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은 지프 고유의 세븐-슬롯 그릴이 특징인 전면부 디자인에 전면 및 후면 램프에 LED를 대거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가 강조됐다. 또 풀 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주행안전 사양을 갖춰 상품성이 개선됐다.


가솔린 전륜구동 모델인 론지튜드 2.4 FWD, 리미티드 2.4 FWD와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 리미티드 2.4 AWD 그리고 디젤 사륜구동 모델인 리미티드 하이 2.0 AWD까지 총 4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디젤 모델은 오는 6월,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은 오는 8월 출시될 예정이다.
뉴 지프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 /사진=장동규 기자
가솔린 모델에는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3.5㎏·m의 2.4ℓ 멀티에어2 타이거샤크 가솔린 엔진(론지튜드 2.4 FWD, 리미티드 2.4 FWD 및 리미티드 2.4 AWD), 디젤 모델에는 최고출력 170마력에 최대토크 35.7㎏·m의 2.0ℓ 터보 디젤 엔진(리미티드 하이 2.0 AWD)이 탑재됐다.
판매가격(5년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 포함)은 론지튜드 2.4 FWD 가솔린 모델 3390만원, 리미티드 2.4 FWD 가솔린 모델 3690만원, 리미티드 2.4 AWD 가솔린 모델 3990만원, 리미티드 하이 2.0 터보 디젤 모델 4340만원이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뉴 레니게이드는 지프 브랜드 특유의 강인함은 물론 눈길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디자인, 민첩한 주행 성능 등으로 B-UV 세그먼트 내에서 가장 상품성있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라며 “레니게이드는 세그먼트 1위뿐만 아니라 올해 선보일 다른 지프 신차들과 함께 국내 SUV시장에서 지프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데 있어 키 플레이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