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 포스터. / 자료제공=수원시
수원시가 오는 17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들 대상으로 ‘영화로 보는 감성 키워드 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상영하는 영화는 ‘매일좋은 날’이라는 뜻의 일본 영화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이다. 이 영화는 스무살의 주인공이 친척을 따라 우연히 이웃에게 다도(茶道)를 배우면서 느끼는 일상의 따스함을 담고 있다.

주인공 노리코를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고민하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지 분명하지 않아도 현재에 집중하며 살면 충분하다”는메시지를 전한다.


영화는 초판 발간 후 17년 동안 40만 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40년 이상 다도를 배운 책의 저자 모리시타 노리코의 삶이 투영된 영화다.

수원시가 지난 1월 처음 도입한 ‘영화로 보는 감성 키워드 산책’은 영화를 감상하고, 의견을 나누며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인성과 감성을 높이는 교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