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DB.
7일간 초강세를 보인 한진칼 우선주가 15일 하루 거래정지됐다. 상승 기간 동안 한진칼우는 275% 넘게 급등했으며 이 기간 개인투자자 매수세가 집중됐다.
한국거래소의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대한항공 우선주 역시 6일째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진칼우는 지난 12일 6만1200원에 거래를 마쳐 지난 3일(1만6300원)보다 무려 275.5% 급등했다. 최근 5거래일은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올랐다.
이 기간 개인투자자는 4억4000만원을 순매수해 재미를 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2억3000만원, 1억원 순매도했다. 장 초반부터 상한가를 기록하는 바람에 거래량 자체는 많지 않았다.
한국거래소는 한진칼 우선주가 초강세를 이어가자 지난 11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했다. 12일 종가가 10일보다 50% 높은 5만850원을 넘으면 이날 주식거래가 정지되는데 6만원을 돌파해 투자심리를 억누르지 못했다.
대한항공 우선주는 이날 오전 10시18분 현재 전일보다 22.43% 오른 9050원에 거래되며 6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 한진칼 8.84%, 대한항공 8.71%, ㈜한진은 0.31% 각각 올라 그룹주가 전반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소는 대한항공 우선주에 대해서도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한 상태다.
한편 한진그룹주는 조양호 회장의 별세 후 승계 과정에서 배당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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