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국민연금이 올 들어 하나투어 지분 137억원을 사들였지만 분식회계 의혹에 주가가 급락해 손실이 우려된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하나투어 지분율은 지난달 말 12.97%로 지난해 말보다 1.01%포인트 상승했다. 지분가치는 지난 16일 종가 기준으로 1043억원 규모다.
올 들어 59차례에 걸쳐 316억6300만원 규모를 장내매수했고 185억8800만원을 장내매도해 총 137억원을 매수했다. 1주당 7만원 이상 매도한 규모만 258억원에 달한다.
하지만 하나투어가 분식회계 의혹에 휩싸이면서 주가가 급락해 손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시사저널은 하나투어가 이중장부를 통해 실적을 조작해 왔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하나투어는 이날 오후 3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20% 하락한 6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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