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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 원유재고 증가와 달러 강세에 하락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41달러(-0.6%) 하락한 65.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미 원유재고가 545만배럴을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자 유가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또 달러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인 점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안예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공급부족 우려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아 하락폭은 제한됐다”며 “사우디가 이란 제재 강화에 따른 공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즉각적으로 증산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