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페이./사진=뉴스1
내일(2일)부터 전국 4만여곳의 편의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일부터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전국 4만3171개소(직영·가맹점)에서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제로페이는 서울시와 중기부가 추진해온 모바일직불결제 시스템이다.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경우 편의점 점주가 부담하는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다르다. 연매출 ▲8억원 이하 0% ▲8억원 초과~12억원 이하 0.3% ▲12억원 초과 0.5% 수수료를 각각 부과하게 된다. 이는 기존 카드 결제 수수료가 연매출 3억원 이하부터 0.8%인 것과 비교해 낮다.
이와 함께 중기부는 이달부터 가맹점 수 50개 이상인 60여개의 프랜차이즈업체와 일괄 가맹을, 일반 소상공인 점포와 가입과 POS 연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파리바게트 1231개의 점포에서 POS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기부는 향후 베스킨라빈스(84개), 던킨(131개) 등 직영점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또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 결제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5월부터 쇼핑몰과 협의를 추진한다. 또 결제금액 등 정보가 들어있는 QR을 개발해 오는 7월부터 3대 배달앱(배달의민족·요기요·배달통)과 결제 연계를 추진한다. 관공서 식당이나 공공주차장 등의 무인결제, 범칙금 및 공공요금의 납부수단으로 활용도를 넓힐 계획이다.
향후 근거리 무선통신 방식(NFC)을 개발해 7월부터 택시에 우선 도입하고, 버스·철도 등 대중교통으로 확대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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