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 작업에 나선 이후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가격이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지역의 경우 3억8000만원을 넘어섰다.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평균 공시가격은 1억9764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평균 공시가격이 3억8431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약 2배 가까이 높았다.
서울 다음으로 공시가격이 높은 곳은 세종으로 아파트 1채당 평균 공시가격이 2억2010만원이었다. 이어 경기도 2억418만원, 대구 1억8636만원, 부산 1억6243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1억원 미만인 지역은 충남(9981만원), 전북(9443만원), 충북(9386만원), 강원(9246만원), 전남(9190만원) 이었고 경북은 8822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경북의 경우 전국 평균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올해 아파트 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주택 소재 시·군·구 민원실을 통해 5월말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내면 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