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항공모함과 전투기를 배치한 이후 이란이 미국의 이익을 겨냥한다면 “크게 고통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항공모함과 전투기를 배치한 이후 이란이 미국의 이익을 겨냥한다면 “크게 고통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1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란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자"며 "그들이 무슨 짓을 하던 아주 나쁜 실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아랍에미리트(UAE)가 호르무즈해협 바로 외곽 푸자이라 부근에서 상선 4척이 파괴됐다고 보도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미국은 지난해 이란과 세계 주요 6개국(미국·영국·프랑스·러시아·중국+독일)이 체결한 2015년 이란핵 합의에서 탈퇴했다. 이후 미국은 이란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면서 이란산 석유 수출을 제로(0)로 줄이고 싶다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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