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정식 개청식을 갖는 경상북도 동부청사(포항시) 모습. /사진=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 동부청사가 100만 동해안권 도민들의 염원과 기대 속에 문을 열고 동해안에 새바람을 선언한다.
경북도는 오는 15일 경상북도 동부청사(포항시 용흥동)에서 이철우 도지사, 장경식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박명재 국회의원, 동해안권 5개 시군 시장·군수,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개청식 이후 동해안 5개 시·군 관광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과 민원실에서 민원운영에 대한 첫 결재를 진행함으로써 동부청사의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된다.


현재 동부청사에는 환동해지역본부 총무과, 환동해종합민원실, 동해안전략산업국, 해양수산국 등 2과 2국 119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하반기 (재)독도재단 등이 입주하게 되면 140여 명의 직원들이 상주하면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게 된다.

도는 동부청사 개청으로 경북면적의 6배가 넘는 동해바다 해양자원을 활용해 ▲해양첨단 신산업 기술개발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고효율·친환경에너지 기반 구축 등 지속가능한 신성장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국토의 1/5에 해당하는 537km의 해안선을 활용한 동해안 해양문화레포츠 체험 및 휴양치유 인프라 조성, 크루즈 관광 등으로 해양관광벨트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상북도 동부청사는 신해양 시대를 여는 컨트롤타워이자 동해안권 발전의 전략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동부청사에서 일으키는 창조와 혁신의 새바람이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