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머니투데이 임종철 디자이너

아남전자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급등세다. 
16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아남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80원(11.66%) 오른 3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 상승은 아남전자의 실적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아남전자는 전날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2만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8.2%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3820만달러로 15.1% 증가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8만달러로 흑자전환했다. 

같은기간 별도기준 매출액은 382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1% 늘었다. 영업이익은 99만달러로 2337.1% 증가했다.

최근 아남전자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구글 수혜주로 불린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만과 피아트크라이슬러(FCA)는 구글과 함께 커넥티드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온·오프 보드 U커넥트' 시스템 서비스를 올 하반기부터 시작한다.


아남전자는 하만에 제조자 개발생산(ODM)·주문자 위탁생산(OEM)방식으로 납품 중이며, 관련 매출이 전체 규모의 2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FCA는 2022년까지 모든 자사 차량에 하만의 플랫폼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하만의 자동차용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인 하만 이그나이트(Harman Ignite)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