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분기 광주·전남지역 주요 경제지표의 성적표는 어땠을까? 

광주는 건설수주,전남은 광공업생산과 건설수주 지표를 제외한 나머지 경제 지표는 뒷걸음질을 했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광주 광공업생산지수는 1.2% 증가해 전분기(7.6%)보다 증가폭이 축소됐다. 서비스업생산지수도 0.06% 증가한데 그치며 전분기(2.2%)보다 둔화됐다.
소매판매액지수는 1.4% 감소해 전분기(0.3%)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됐다. 수출도 4.0% 감소해 전분기(6.6%)증가에서 감소로 돌아섰다. 다만, 건설수주는 주택의 전반적인 호조로 무려 115.0% 증가해 전분기(-57.5%)감소에서 큰 폭의 증가로 전환됐다.

고용지표도 악화됐다. 고용률은 58.5%로 전분기(59.6%)보다 하락했고,실업률도 4.7%로 전분기(3.1%)에 비해 높아졌다. 전남지역 광공업생산지수는 0.7% 증가해 전분기(-2.4%)보다 나아졌지만, 서비스업생산지수는 2.0% 증가해 전분기(2.9%)증가폭에 못미쳤다. 소비판매액지수도 전분기(0.7%)증가에서 감소(-0.6%)로 전환됐다.

건설수주는 광주와 마찬가지로 주택시장 호조로 64.9% 증가해 전분기(4.2%)에 비해 증가폭은 확대됐다. 하지만 수출은 전분기(19.9%)증가에서 감소(-6.1%)로 전환됐으며,고용률은 61.9%로 전분기(63.5%)보다 낮아졌고, 실업률 역시 2.8%로 전분기(1.6%)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