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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전자가 중가 신제품 효과로 이달 반등할 것이라 전망이 나왔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는 1억1127만대로 전월 대비 9.6% 감소세로 전환했다”며 “중국 화웨이는 성장세를 유지했고 애플은 판매 회복세를 이어갔지만 삼성전자와 중화권 업체들(샤오미 등)의 판매량은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화웨이는 지난달 출시된 P30 시리즈와 Honor 시리즈 등 중저가 시리즈 판매 호조세로 증가세가 지속됐다”며 “삼성전자는 A30, A50 등 기존 모델의 판매가 견조하고 A60, A70, A80 등 중가 신형 스마트폰 판매가 본격화된 점을 감안하면 이달부터 증가세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 이슈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반사이익이 기대된다”며 “화웨이와 애플의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삼성전기, 대덕전자와 카메라 모듈 관련주(파트론, 파워로직스, 엠씨넥스)의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