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로 국내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근로자와 이주민은 모바일 뱅킹뿐만 아니라 영업점 창구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에서도 계좌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간단한 정보만으로 실시간 송금을 할 수 있다. 캄보디아 '윙'은 현지 전국 6000여개의 대리점을 통해 소액송금, 전자결제, 선불폰 충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다.
우리은행 캄보디아 법인인 'WB파이낸스'에서 대출을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의 경우 캄보디아로 송금한 자금으로 실시간 대출 상환도 할 수 있다. 향후 우리은행 캄보디아 법인은 윙과 추가적으로 예금 신규와 계좌이체, 공과금 수납 등의 업무를 추진할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내 거주 캄보디아인은 약 4만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윙과 업무 연계를 확대해 한국에서도 자유롭게 캄보디아 현지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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