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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도심에서 퀴어축제와 이를 반대하는 기독교 단체들의 반대 집회가 열리면서 퀴어축제가 무엇인지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쯤 서울광장에서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오후 5시에는 서울광장을 출발해 을지로 입구, 종각, 시청 일대를 행진할 계획이다.

오후 1시부터는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인근에서 퀴어축제를 반대하는 집회가 열린다. 이들은 오후 3시쯤 대한문에서 출발해 숭례문을 돌아오는 행진이 예정돼 있다.


이날 개최되는 퀴어축제에는 2만여명, 퀴어 반대 집회에는 7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퀴어란 성소수자를 지칭하는 포괄적인 단어다. 레즈비언(lesbian)과 게이(gay), 바이섹슈얼(Bisexual), 트랜스젠더(transgender), 인터섹스(intersex), 무성애자(asexual) 등을 두루 일컫는다.

게이는 남성끼리, 레즈비언은 여성끼리 매력을 느끼는 동성애자다. 바이섹슈얼은 두 개 남녀 모두에게 끌리는 양성애자다. 한퀴어와 비슷한 개념으로 LGBT가 있다. 레즈비언과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성소수자를 의미한다.


경찰 관계자는 “퀴어 축제와 퀴어축제 반대 세력의 집회, 태극기 집회, 민주노총의 대규모 집회가 예고돼 있다”며 “시간과 일부 행진 동선이 겹치기도 해 대규모 경력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