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DB.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일째 강세를 이어가며 분식회계 우려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잇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일 오전 9시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66% 오른 3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5.82%, 전날인 3일은 0.17% 각각 올라 3일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분식회계 의혹으로 압수수색 등 검찰조사를 받고 있으며 임직원 일부가 구속되기도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물론 삼성전자도 분식회계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4월 37만원선까지 올랐던 주가는 이내 급락세를 보이며 30만원선이 무너졌고 지난달 30일은 28만3500원까지 떨어졌다.
5월 한달 투자자별 매매 현황을 보면 개인이 681억원, 외국인은 172억원 각각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893억원이나 매도하며 자금을 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분식회계로 판결 나더라도 이후 상황이 경영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예상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분식회계로 판결 나더라도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지난해말 추징금 80억원을 이미 납부했고 앞으로 있을 수 있는 처분은 과거 재무제표 재작성, 외부감사인 지정, 대표이사 해임으로 영업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악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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