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동물학대 논란. 오른쪽 사진은 발리. /사진=발리 인스타그램

미국 래퍼 발리(Valee)가 반려견을 새빨갛게 염색해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발리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인 치와와를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온몸이 새빨갛게 염색된 치와와가 불편한 걸음걸이로 아스팔트 위를 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동물학대라고 비판했고 FBI, CIA, 동물 보호단체 PETA 등을 댓글에 태그하며 발리의 행동을 널리 알렸다. 일부는 반려견의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럽다며 화상을 입은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발리는 “염색약은 100% 천연성분으로 개에게 해가 없다”며 “개의 복지를 위해 한 행동일뿐”이라고 해명했다. 발리는 4일 현재까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문제의 동영상을 내리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