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병무청
부산지방병무청은 지난 4일 2019년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을 대상으로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 및 안보견학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병역명문가’란 1대 할아버지부터 2대 아버지 및 아버지의 형제, 그리고 3대인 본인 및 본인의 형제, 사촌형제까지 가문의 모든 남자가 현역 등으로 군 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말한다.
올해 부산과 울산지역에서는 모두 50가문(253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되었고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이 시작된 2004년부터 16회째를 맞는 올해까지 전국에서 5378가문(2만7154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되었다.
지난 4일 열린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에서 선정가문에게 병역명문가 증서 및 패와 함께 부산광역시장, 울산광역시장, 부산지방보훈청장 및 지역 부대장 등 유관기관 표창도 함께 수여했다.
특히, 이날 증서수여식에서는 군 복무중 대청해전과 아덴만에서의 상선보호와 타국 해군과의 연합훈련 수행 등 적극적인 임무수행의 공적으로 해군작전사령관 표창을 받은 정성일씨는 “아버님과 형제들, 아들과 조카, 며느리까지 모두 군 복무를 마치고 오늘 그 공적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병역이행을 한 사람들이 인정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증서 수여식 행사를 마치고 오후에는 참석 병역명문가를 대상으로 진해 해군기지사령부와 안보유적지를 탐방하는 안보견학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권병태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를 이어 병역을 이행하여 병역명문가로 선정되신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병무청은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를 갖는 건강한 병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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