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도체 업황은 불확실성이 부각됐다. 미·중 무역협상과 화웨이관련 이슈가 예상과 달리 흘러갔다. 이런 가운데 화웨이에 대한 마이크론의 반도체 공급 보이콧으로 국내 메모리 양사에 대한 러쉬오더(Rush-order)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마이크론은 화웨이 메모리의 40~50%를 공급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과적으로 국내 업체 출하량에는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마이크론 재고는 더욱 쌓이게 된다. 결국 증가한 재고 때문에 내년 상반기까지 메모리 가격 회복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여러 이슈들은 반도체 산업에 상당한 역풍이 될 것”이라며 “업황 회복은 예상보다 늦어지고 개선폭도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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