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에콰도르. /사진=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김영철은 "20세 이하 대표팀이 세네갈을 이기고 4강 신화를 썼다. 뒷심이 대단했다. 역대급 명승부였다. 어린 선수의 투혼도 멋졌지만 수장 정정용 감독이 경기 전에 했던 말이 인상적이었다. '멋지게 한 판 놀다 오라'고 격려했다더라. 일주일을 시작하는 우리의 마음도 그래야겠다. 그렇게 즐기다보면 웃을 일이 생길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난 초저녁 잠이 많다. '아는 형님' 보다 잤다. 소미가 '나를 맞혀봐'할 때 자고 있더라. 축구는 보지 못했는데 아침에 눈은 빨리 떴다. 배성재의 인스타그램을 보고 이긴 줄 알았다. 이렇게 쫀득한 경기는 처음인 것처럼 얘기하더라. 4강전 상대는 에콰도르다. 수요일도 잠못 이루는 새벽이 될 것 같다"며 기대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세네갈과의 8강에서 연장 접전 3-3 무승부 후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새로운 역사에 도전하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전 상대는 에콰도르다. 경기는 12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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