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실업자 수가 증가한 가운데 취업자도 단기 일자리만 늘어나 고용의 질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호남통계청의 '2019년 5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 고용률은 59.2%로 전년동월대비 0.5%포인트 하락했다.취업자는 74만8000명으로 전년보다 5000명(-0.6%)감소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만7000명(5.3%), ▲도소매·숙박음식점업 2000명(1.3%) 증가했으나, ▲전기·운수·통신·금융업 9000명(-11.3%), ▲건설업 9000명(-10.7%), ▲제조업 4000명(-3.8%) 등에서 감소했다.
고용의 질도 떨어졌다. 36시간미만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2000명(9.4%) 증가한 14만1000명, 36시간이상 취업자는 1만3000명(-2.1%) 감소한 59만8000명으로 단기 일자리 수만 늘었다.
실업자는 3만2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1000명(1.6%)증가했으며, 실업률은 4.0%로 전년동월과 동일했다.
그나마 광주 실업률은 올해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남 고용률은 63.5%로 전년동월대비 0.3%포인트 상승해 올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취업자는 97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3000명 증가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3만8000명(12.5%), ▲광공업 5000명(5.1%) 증가했으나, ▲도소매·숙박음식점업 2만2000명(-11.2%), ▲농림어업 1만1000명(-5.2%) 등에서 감소했다.
전남지역도 고용의 질도 좋지 않았다. 36시간미만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6000명(9.5%) 증가한 18만5000명인 반면 36시간이상 취업자는 1만6000명(-2.0%) 감소한 78만1000명으로 집계뙜다.
실업자는 3만1000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2000명(5.9%)증가했으나 ,실업률은 0.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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