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재개발 아파트 현장/사진=머니S DB.
최근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의 내림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 전세가격은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물량으로 인해 20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감정원의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하락해 지난주(-0.06%)보다 하락폭은 둔화됐다.
전세가격은 0.06% 하락해 지난주(-0.05%)에 비해 하락폭이 확대되며,지난 1월 4주에 하락으로 전환된 후 20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지역별로 ▲동구(-0.11%) ▲광산구(-0.09%)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광주 전세가격 하락은 지난해보다 증가한 물량 때문이다. 지난해 신규 입주 물량은 약 7700가구였으나, 올해는 1만300가구로 지난해에 비해 7000여가구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은 전주대비 각각 0.01% 하락해 광주와 마찬가지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