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 /사진=로이터

차기 시즌 반등을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한 대대적인 리빌딩을 원하고 있는 가운데 맨유는 스완지 시티로부터 다니엘 제임스를 영입했다.

여기에 풀백 아론 완-비사카를 영입하기 위해 크리스탈 팰리스와 협상 중인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 숀 롱스태프 등도 주시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신성이자 맨유의 또 다른 타깃인 데클란 라이스가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2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라이스는 맨유로의 이적을 꺼리고 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윙어 제이든 산초가 발전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가지면서 맨유행을 거부한 가운데 라이스 역시 지금은 맨유로 향할 때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앞둔 맨유는 영입 목표 선수들을 설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웨스트햄 구단 측은 라이스를 판매할 생각이 없다고 못 박았다. 라이스의 계약 기간도 5년이나 남은 상태다. 여기에 웨스트햄은 맨유의 이사 디오프 영입 제안도 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