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사진=뉴시스
4월 말 기준 금융부문 투자 자산은 기금 적립금의 99.8%인 689조1000억원이며 기금 설치 후부터 누적 운용수익금은 잠정 337조3000억원이다. 금융부문 각 자산군별 수익률은 국내주식 9.97%, 해외주식 20.34%, 국내채권 1.42%, 해외채권 6.68%, 대체투자 자산 3.46% 등이다.
기금운용본부는 4월까지 기간 수익률이 6.81%를 기록한 것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도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 미 금리인상 기조 완화 등으로 국내 및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국내 경제지표 부진 등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국내주식의 경우 중국 경제지표 개선으로 인한 수출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수익률이 상승세를 보였으나 성장률 둔화 우려로 월 후반에 상승폭이 다소 감소하면서 10% 수준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해외주식의 경우 주요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발표와 글로벌 중앙은행의 완화적 정책 공조, 경기지표 개선에 대한 기대로 20% 넘는 수익률을 보였다.
국내채권은 4월 중 반복되는 금리등락의 모습을 보였으나 글로벌 경기 부진 우려가 제기되고 1분기 국내 GDP 상승률의 감소 발표로 강세를 보였다. 해외채권은 국채입찰 호조 등으로 인해 강세를 이어 가면서 금리하락으로 인한 평가이익 증가 및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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