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나블리 화해.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건나블리' 나은, 건후 남매가 러블리한 화해를 보여줬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박주호 딸 나은과 아들 건후가 방송인 황광희와 함께 스위스 교통 박물관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물관을 구경하던 건후는 나은의 몸을 짓눌렀고, 나은은 "나 미끄럼틀 아니야. 건후야"라고 지적했다. 이어 건후는 나은에게 다가갔지만 나은은 눈빛을 외면했다. 그러자 건후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나은을 손으로 밀쳤고 남매 싸움이 시작됐다.
이에 광희는 나은, 건후 남매를 쳇바퀴로 불렀지만 둘이 서로 반대편에 서있는 탓에 쳇바퀴가 제대로 굴러가지 않았다. 이에 광희는 "양쪽에서 그러면 안 굴러가"라며 "삶의 이치가 그래. 한 방향으로 해야 굴러가는 거야. 가족은 한쪽을 봐야 해"라고 말하며 남매를 화해시키는 현명함을 보였다. 결국 아이들은 한 방향으로 바퀴를 굴리며 유쾌하게 화해했다.
이어 쉴트호른에 올라가는 케이블카에서는 나은이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이자 건후가 토닥토닥하며 달래줬다. 그러자 감동 받은 나은은 건후에게 두차례 입을 맞췄다. 결국 아이들은 두 손을 꼭 잡고 서로 의지하며 해발 2970m의 쉴트호른을 정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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