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코스피가 판문점에서 남북미의 역사적 회담 영향으로 상승세다.
코스피지수는 1일 전 거래일 대비 16.62포인트(0.78%) 오른 2147.24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이 178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억원, 177억원 순매도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깜짝' 만남이 한국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판문점 회담을 계기로 북한 비핵화 논의가 더욱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김 국무위원장이 전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역사적인 3자 회동을 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5.85포인트(0.85%) 오른 696.38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억원, 62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65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등이 1%대 상승세인 반면 펄어비스는 1%대 하락세다.

문정희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용부도스와프(CDS)와 환율 안정은 주식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긍정적"이라며 "남북경협주는 이번 판문점 회담을 계기로 북한 비핵화 논의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면서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