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사진=심혁주 기자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맞아 인슈어테크로 생명보험업계가 한단계 더 도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생명보험협회는 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인슈어테크:보험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인슈어테크가 불러올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의 물결 한가운데에 서있는 상황임을 강조했다.

신 회장은 “2018년 12월 기준으로 총 자산 857조원 연간, 수입보험료 110조원에 이를 정도로 성장 수입보험료 기준 글로벌 보험 세계 7위”라면서도 “최근 생명보험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변화는 녹록지 않은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신 회장은 대외적으로 선진국 금리정책,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신흥국 금융불안과 내외적으로는 IFRS17, K-CIS 도입으로 인한 보험사의 자본확충 부담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회장은 “고령화 추세와 저출산 인구구조 변화로 성장정체도 우려된다”며 “다양한 대내외 위기로 생명보험산업의 어깨가 무거워졌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 회장은 “우리나라 생명보험산업은 경영환경이 급변할 때마다 어려움에 처했지만 매순간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타개했다”며 “인슈어테크가 보험업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개회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