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사진=광주광역시 제공.
'든든한 일자리 경제시장'을 내세우며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당선된 이용섭 시장은 민선 7기 공약을 얼마나 잘 지켰을까?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광주경실련)은 민선 7기 이용섭 광주시장에 대한 공약이행평가 결과, 14대 핵심 공약 87.4%가 정상추진으로 평가됐다고 9일 밝혔다.

광주경실련은 민선7기 시정비전과 시정목표를 실천하는 223개 공약과제에 대해서 광주광역시의 자료제공과 협조를 받아서 공약이행평가를 실시했다.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는 광주광역시와 광주경실련에서 각각 실시했다.

공약이행평가 단계는 광주시는 6단계 즉 ▲완료 ▲이행 후 계속추진 ▲정상추진 ▲일부추진 ▲보류 ▲폐기로 구분했고 광주경실련은 5단계로 ▲이행완료 ▲정상추진 ▲일부추진 ▲부진 ▲재검토로 구분했다.


평가 결과 광주시와 광주경실련의 정량 평가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완료 11개 ▲이행후 계속 추진 1개 ▲정상추진 196개로 공약이행률은 '93.2%(208/223개)'로 조사됐으며 ▲일부추진 9개 ▲보류 6개로 6.7%(15/223개)로 나타났다.

광주경실련은 ▲이행완료 12개 ▲정상추진183개로 공약이행률은 '87.4%(195/223개)'로 집계됐고 ▲일부추진 17개 ▲부진2개 ▲재검토9개 등 12.5%(28/223개)는 반영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광주경실련은 "민선7기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공약을 수립한 것으로 판단된다. 민선7기는 광주광역시의 재정자립도와 경제여건이 양호하지 않은 것을 파악하고 공약을 준비한 후보였기에 광주지역민들의 압도적인 선택으로 당선됐다"면서 "민선7기는 임기 2년차부터 한 차원 높은 공약이행의 노력을 기울여서 시정비전과 시정목표가 달성되기를 기대하며, 2년차부터 공약이행평가 및 시정에 대해서도 정밀한 시각으로 지켜볼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