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주)일지테크 경주공장에서 650억원 공장증설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경상북도 제공.
경북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일지테크가 미래형 친환경차 부품 제조공장을 증설한다.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난 18일 ㈜일지테크 경주공장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구본일 ㈜일지테크 회장, 구준모 ㈜일지테크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5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지테크는 올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경주 모화일반산업단지와 외동일반산업단지 내 2만5740㎡부지에 ‘도어·본넷·차체’ 등 친환경자동차 차체부품 제조공장 신·증설에 650억원을 투입하고, 100여 명의 신규 인력도 고용할 계획이다.
㈜일지테크는 1986년 대구에서 창업해 현재 경산(본사), 경주, 중국 북경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현대기아차의 핵심 협력업체다. 창사 이래 꾸준한 혁신과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기술과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자동차 산업의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 준 일지테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업 활동에 필요한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