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재개발 아파트 단지/사진=머니S DB.
전통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오는 8월 광주에서는 595가구,전남은 1462가구 등 총 205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5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2019년 8월 분양 예정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전국 공급 물량은 3만6087가구로 지난해보다 4배 많은 물량이다.지역별로 경기도가 1만9072가구로 가장 많았고,지방에서는 경남(4298가구)에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광주는 서구 화정동 골드클래스주상복합 243가구(84~230㎡)등 595가구가 공급된다.

금화건설이 시행하고, 금화건설, 보광종합건설이 시공하는 ‘화정동골드클래스주상복합’은 광주 서구 화정동 179-1번지에 위치한다. 3개동, 지하2층~지상39층으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로 총 세대수 전부 일반분양된다. 

전남은 ▲광양 성황동 푸르지오더퍼스트 1140가구(59~84㎡) ▲순천 서면 모아엘가리버파크 322가구(84㎡)등 146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전남 분양 예정 물량은 경남, 대구(2792가구)에 이어 지방에서 세번째로 많았다. 다만,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검토 등 정책 변화에 따라 분양 예정 물량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직방측은 내다봤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고분양가 관리지역의 분양가·심사기준 변경,고분양가 관리지역 추가지정 등 부동산 정책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건설사들이 후분양을 검토하면서 분양이 연기되는 단지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건설사들이 분양시점을 결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