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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우려가 완화되면서 나흘 만에 반등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45달러(2.8%) 오른 52.5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의 7월 수출입 통계가 견조하게 발표된 가운데 국제유가는 중국이 미국산 대두를 수입한다는 보도로 인해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국제유가가 급락세를 보이면서 사우디와 산유국들이 추가감산을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일부 외신을 통해 언급된 점도 유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은 미·중 무역분쟁 우려 완화에 미 증시가 반등세를 보이는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완화되면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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