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엔티는 자율주행기술기업 인수합병(M&A)을 위한 300억원 자금조달에 성공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에이치엔티는 최근 배드포드 코너스 캐피탈, 앤드류 카스켈 등을 대상으로 한 100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했고 지난 7일에도 에이치엔티밸류펀드1호, 에이치엔티밸류펀드2호를 대상으로 200억원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는 등 약 2주 사이에 30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에이치엔티는 이번 자금을 자율주행기술 기업 인수에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에이치엔티는 지난 5월 프랑스 자율주행 전문기업 발레오의 티에리 모린 전 회장을 사내이사로 영입하는 등 자율주행사업 강화에 나섰다. 주력 사업인 카메라모듈 기반의 자율주행기술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카메라 센서 모듈을 개발 중이다.
자율주행부문은 미국의 인공지능(AI) 전문 자회사 팬옵틱스 인더스트리를 통해 인수한 자율주행 플랫폼 기업 우모(UMO)와 협력할 예정이다.
에이치엔티 관계자는 “에이치엔티와 자회사, 전략파트너사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신사업의 빠른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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