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조수경씨. /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이 2019년도 제8회 ‘소나기마을문학상’의 각 부문 수상자로 황순원작가상에 소설가 윤대녕씨, 황순원시인상에 시인 김기택씨, 황순원신진상에 소설가 조수경씨가 각각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수상작은 윤씨의 소설집 ‘누가 고양이를 죽였나’, 김씨의 시집 ‘울음소리만 놔두고 개는 어디로 갔나’, 조씨의 장편소설 ‘아침을 볼 때마다 당신을 떠올릴 거야’이다.

양평군과 경희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황순원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소나기마을문학상은 ‘소나기’의 작가 황순원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황순원작가상의 선정대상은 등단 10년 이상, 2년 이내 작품을 발표한 작가며 황순원신진상은 등단 10년 이내의 신진 작가가 대상이다. 

황순원시인상의 경우 2년 이내 작품을 발표한 시인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황순원연구상은 황순원 문학을 소재로 한 모든 문화예술 표현물 중 최근 3년 이내에 발표된 번역, 출판물, 공연, 영상물, 관광상품, 문화콘텐츠 등을 대상으로 한다.

소나기마을문학상의 상금은 각 1000만원이며 시상식은 내달 6일 오후 4시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