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를 체결한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우측)와 지아이이노베이션 남수연 대표(사진 좌측)./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과 지아이이노베이션이 26일(오늘) 지아이이노베이션 본사에서 공동 신약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최적화된 이중융합단백질 개발을 목표로 지아이이노베이션 라이브러리를 이용하게 됐다. 이에 지아이이노베이션의 SMART-Selex 플랫폼 기술을 활용, 신약개발의 속도는 물론 생산성 향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이번 MOU는 또 다른 오픈이노베이션 모델로, 유한에 부족한 플랫폼 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바이오신약 개발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수장인 남수연 대표는 전 유한양행 연구소장이었다. 남수연 전 연구소장은 2010년 유한에 R&D 실장으로 합류하기 전 BMS에서 신약개발 전략, 연구, 임상을 담당한 바 있다. 남수연 대표의 경험을 토대로 현재 지아이이노베이션은 SMART-Selex 플랫폼은 신약개발에 있어 대표적 난관이라 할 수 있는 안정적 단백질 선별과정의 속도와 생산성을 독보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