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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9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분쟁 협상과 관련해 기대감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발언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미중 간 관세부과 시행에도 불구하고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됐다”면서 “이번주 예정된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등 금리동결을 주장했던 위원들이 변화된 발언을 하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지난 잭슨홀 콘퍼런스에서 7월과 비교해 비둘기적으로 변화된 발언을 한 것의 연장선이다. 서 애널리스트는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등 금리인하를 주장했던 인물들의 발언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서 애널리스트는 각국의 온건한 통화정책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한국의 수출을 비롯해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지표, 그리고 미국 고용보고서 등의 주요 경제지표 결과 또한 온건한 통화정책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주식시장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