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FIFA-FIFpro 올해의 공격수 최종 14위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 /사진=로이터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국제축구연맹(FIFA)과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가 선정하는 월드베스트 공격수 후보에 올랐던 손흥민이 최종 순위 14위에 올랐다.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칼라 극장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어워즈 2019’에서는 올해의 선수를 비롯해 월드베스트 11 명단 등이 공개됐다. 올해의 선수에는 지난 시즌 51골 22도움을 몰아친 리오넬 메시가 개인 통산 6번째로 선정됐다. 

또 메시는 올해의 남자 월드베스트 11에도 선정됐다. 메시와 함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세르히오 라모스, 마르셀루, 루카 모드리치, 에당 아자르(이상 레알 마드리드), 알리송 베커(리버풀), 마타이스 데 리흐트(유벤투스), 프랭키 데 용(바르셀로나),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망)가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이 끝난 뒤 FIFpro 공식 홈페이지에는 포지션 별 월드베스트 순위가 공개됐다. 아시아 최초로 공격수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던 손흥민은 레알 마드리드의 ‘주포’ 카림 벤제마를 제치고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총 20골 10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하며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여기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12골 6도움을 올리며 팀의 리그 4위 등극에 기여했다.

2019 FIFA-FIFpro 올해의 공격수 최종 14위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 /사진=FIFpro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