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다이어트의 성공한 일화를 공개했다.
한혜연은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한혜연에게 “살이 정말 많이 빠졌다. 더 스타일리시해졌다. 그만 빼라. 뼈밖에 안 남았다”라고 말했고, 한혜연은 “아니다. 그런 말 하지 마라”고 답했다.
한혜연은 “사실 오늘 입은 옷도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는 딱 맞는 옷이었다. 그런데 살이 빠지니까 헐렁해져서 스타일리시해보이는 거다”면서 “다이어트 한 지금도 66사이즈다. 옛날에는 꽉 찬 66사이즈였다면, 지금은 55사이즈를 넘보는 헐렁한 66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스타일리시하게 보이려면 자기 사이즈보다 조금 더 헐렁하게 입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날 한 청취자는 한혜연에게 “추울 때 교복 안에 어머니 속옷을 입었다. 버스에서 바지가 내려가 굴욕을 겪었다. 그때 창피한 마음에 그 버스를 다시 못 타고 걸어다녔다. 그 결과 30kg이 빠졌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한혜연은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 중학교 때 원피스 수영복 위에 엄마의 거들을 입은 적 있다. 당시 좋아했던 오빠가 수영장에서 라이프 가드로 일하고 있었다. 거들을 벗지 않고 그대로 수영장에 나가는 바람에 짝사랑했던 오빠와 만났다”고 고백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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