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전경. /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광명시에 유일하게 있는 가학동 돼지농가 70여두의 돼지를 28일 전량 출하했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가 26일 설치했던 통제초소 운영도 종료했다. 통제초소는 시 공무원들이 2인 1조로 5개조가 교대로 근무, 24시간 운영해 왔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은 돼지열병이 해결될 때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병 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방역을 실시하고 통제초소를 운영하는 등 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소규모 농가를 상대로 전량 수매할 것을 협의해 왔다.
광명시는 돼지열병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각 부서별 행사를 취소 및 연기했다. 시는 시 개청 38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5일 예정이던 18개동 통합 시민의날 기념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전면 취소하고 기념식만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키로 했다.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3~6일), ‘자전거 타고 평화통일로 가자!’ 자전거 대회(3일)도 무기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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