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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사우디 아람코가 사우디 산유량이 석유시설 피격 이전 수준까지 회복됐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하락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84달러(-3.3%) 내린 54.0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사우디 산유량 회복과 함께 중국 제조업 PMI지수가 여전히 기준선(50)을 하회하고 있어 경기둔화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가 이어진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