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은혁 기자
허위 주식정보를 담은 문자메시지(SMS)가 무차별 유포되는 이른바 '주식문자피싱'이 기승을 부리면서 코스닥 상장사 이트론 주가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이트론은 2일 오후 1시4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14%(11원) 하락한 33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문자메시지가 대량으로 유포된 오후 1시에는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냈지만 이내 하락 전환됐다.
실제로 이트론의 주가 급등락과 관련해 이렇다 할 이슈는 없었다. 이날 주가 급등락 역시 주식문자피싱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에게 최근 광범위하게 전송된 SMS가 이트론 주가 급등락의 주원인으로 꼽는다. 확인되지 않은 허위 정보를 대량 살포해 개인투자자들의 '묻지마식' 추종 매수와 매도를 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트론은 1999년 11월에 설립된 기업으로 정보기술(IT) 관련 서버·스토리지 시스템 구축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는 2008년 1월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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