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에서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지난달 17일 경기 파주시 한 양돈농장에서 방역 당국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DB
경기 포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의 한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6일 밝혔다. 방역 당국은 인력을 급파해 주변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긴급 소독 조치에 나섰다.
이곳에서 채취한 혈액 샘플은 경북 김천 농림축산검역본부로 보내져 ASF 여부를 가릴 예정이다. 결과는 오늘 오후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의심 사례가 ASF로 확진된다면 경기도 포천에서 첫 발생이자, 국내 누적으로는 14번째가 된다. 앞서 경기 파주시와 인천 강화군에서 각각 5건이 발생했고 김포시에서 2건, 연천군에서 1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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