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재/사진=SBS 그것이알고싶다 방송화면
‘화성 연쇄 살인사건’ 용의자 이춘재에 대한 교도소 지인의 충격적인 진술이 나와 눈길을 끈다.5일 방송된 SBS TV 시사교양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이춘재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날 이춘재와 교도소에 함께 있던 지인들을 통해 그의 진짜 얼굴을 파헤쳤다.
방송에서 이춘재와 교도소에 함께 있었던 지인들은 "신창원 정도 됐으면 인정을 하는데 걔는 전혀 그런게 없는 친구다", "착한 형, 모범적인. 남들과 융화 잘 되고 교도관들한테도 잘 했다. 생각조차 못 한 이름이 튀어나와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교도소 지인은 “딱 한번 이춘재가 화내는 것을 본적이 있다”며 “사진에 민감했다. 장난으로 3장 보다 이거 좋네요 했는데 화냈다. 평소에 베풀고 그러는데 사진에만 그러니까 좀 예민하네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지인은 “(해당 사진은) 하체만 음부가 보이게 있는 사진, 남자 여자가 몸은 안 나와 있는데 딱 그부분만 클로즈업 된 사진, 한 개는 여자 가슴만 보였다”고 밝혔다.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이춘재에게 여자란 그냥 욕정 풀이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인격체 이하의 생명체로 보지 않을 수도 있다. 이건 도착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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