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사진=머니S DB.
광주상공의소가 '제7회 광주상공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접수를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특정 업종에 대한 수상자 '편식' 현상이 사라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상공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상공업 진흥을 위해 헌신해 온 상공인을 발굴·표창함으로서 자긍심 고취 및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광주상공회의소가 제정한 상이지만 그동안 현 광주상의회장이 몸담고 있는 업종에서 수상자들이 대거 선정돼 뒷말이 무성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오는 11월27일 오후 4시 광주 서구 웨딩그룹위더스 광주 그랜드볼룸에서 ‘제7회 광주상공대상’ 시상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광주상공대상’ 추천 대상은 5년 이상 광주상공회의소 관할구역 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인 중 최근 3년간 공적이 우수한 기업인이다. 시상 부문은 ▲경영우수부문(1명) ▲고용우수부문(1명) ▲기술혁신부문(1명) ▲지역공헌부문(1명) ▲노사협력부문(1명) 등 총 5개 부문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광주상공대상은 정창선 광주상의회장(중흥건설그룹 회장)취임 첫해인 지난해 광주상공대상 수상자로 조영훈 대광건영 부회장,송종민 호반건설 대표이사 등  5개부문 8명이 선정됐다.

수상자 8명 중 2명이 건설업종이었다. 특히 김상열 전 광주상의 회장(호반건설 회장)재임 당시 '제5회 광주상공대상자' 수상자 6명 중 4명은 건설업종에 편중돼 '선심성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따라 지역 경제계에서는 현 광주상의 회장의 입김이나 눈치를 보지말고 지역 경제 발전에 헌신한 다양한 업종의 상공인들이 선정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광주상공대상 심사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광주상공대상 심사위원회에서 맡을 예정이다.

한편 제7회 광주상공대상은 오는 15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후보자 접수를 받으며, 수상자 발표는 11월 초 광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와 언론을 통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