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판매허가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52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 대비 5800원(6.74%) 오른 9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에이치엘비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자회사 엘리바가 개발 중인 리보세라닙의 판매허가를 요청하는 청원글이 올라왔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암 환자를 위한 치료약 시판 제도 개선’이라는 글의 작성자는 “가족이 암으로 사망하는 걸 여러 번 겪은 사람”이라며 “간암을 앓던 아버지는 돌아가셨지만 좋은 약이 빨리 나왔으면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최근 중국에서 5년 전부터 팔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팔지 않는 약이 있다”며 “그 약이 이번 2019년 유럽 암학회에서 발표한 뒤 우수한 논문으로 선정이 됐다. 대통령께서 이글을 보고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