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유격부대 추모제 행사 이후 주요내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보훈청
부산지방보훈청은 지난 8일 부산 영도구 태종대공원 내 6·25참전 영도유격부대 유적지비에서 '영도유격부대 추모제'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매년 개최되고 이 추모제는 6․25전쟁 당시 계급도 군번도 없이 북파돼 산화한 영도유격부대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과 학생들에게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추모제에는 부산지방보훈청 보훈과장, 육군 제53보병사단 제125연대장, 특전사동지회 회원, 영도유격부대원과 유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Y부대', '파라슈트 부대' 등으로 불린 영도유격부대는 1950년 반공청년 1200명을 중심으로 부산 영도에 본부를 두고, 육상과 해상, 공중으로 적후방에 침투해 기지 파괴와 정보 수집 등 유격작전을 수행했다.
1984년 9월 12일에 6·25전쟁에서 전사한 491명의 대원을 추모하기 위해 생존대원들의 뜻을 모아 6·25참전영도유격부대 유적비를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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