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문흥지구 아파트 단지/사진=머니S DB.
10월 중 광주·전남지역 입주여건은 전월보다 좋아졌지만,입주경기 어려움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24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내놓은 '2019년 10월 입주경기실사지수(HOSI)'에 따르면 전국 HOSI전망치는 72.3으로 전월(70.0)보다 2.3포인트 상승했다.
24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내놓은 '2019년 10월 입주경기실사지수(HOSI)'에 따르면 전국 HOSI전망치는 72.3으로 전월(70.0)보다 2.3포인트 상승했다.
분양가상한제 논란에도 불구하고 서울 입주경기 전망치(96.4)가 가장 높았다. 광주는 77.4로 전월(68.4)전망치에 비해 9포인트 상승했고, 전남도 73.6으로 전월(71.4)보다 2.2포인트 상승했다.
하지만 광주·전남 모두 기준치(100)을 크게 밑돌아 입주 경기 어려움은 지속됐다.
하지만 광주·전남 모두 기준치(100)을 크게 밑돌아 입주 경기 어려움은 지속됐다.
지난달 광주·전라권 입주율은 77.2%로 전월보다 5.9%포인트 하락했으며,미입주 사유로는 ▲기존 주택매각 지연(40.8%) ▲세입자 미확보(30.3%) ▲잔금대출 미확보(18.4%)등이었으며, 정부 규제로 주택거래 제약이 발생하고 지방 주택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기존 주택매각 지연'에 따른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
입주경기실사지수(HOSI)는 공급자 입장에서 입주를 앞두고 있거나 입주중에 있는 단지의 입주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매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다.기준치인 100을 웃돌면 입주여건이 '좋음'을, 그 반대이면 '나쁨'을 의미한다.
주산연은 "10월에는 광주에서 3개 단지 1121가구가 입주 예정으로 주택사업자들은 시장모니터링과 입주지원시스템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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