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9 G-mind 정신건강문화제 One Dream Festival’ 포스터. / 사진제공=경기도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축제한마당’인 ‘2019 G-mind 정신건강문화제 One Dream Festival’이 24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정신재활시설 이용자와 가족, 도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정신건강의 날 시상식’과 ‘라디오 공개방송’ 등 1·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선입견과 인식 개선을 위해 정신질환자가 직접 창작한 미술부문 우수작품 3점을 비롯, 일반도민과 정신질환자 가족 등이 출품한 사진 및 음악부문 우수작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라디오 공개방송’으로 꾸며진 2부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먼저 도내 31개 시군 정신질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개모집 및 오디션을 통해 창단한 ‘원드림 합창단’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박현빈, 서영은, 박완규가 꾸미는 축하무대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정신질환 회복을 향한 꿈을 담은 다채로운 미술 및 사진작품 전시회인 ‘G-mind 정신건강예술제’도 함께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정신질환자가 질환을 인정하지 않고, 돌봄이 어려운 곳으로 숨어버리지 않을 수 있도록 편견을 조장하지 않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라며 “정신질환자도 당당하게 치료받고 지역사회와 어울려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