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25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사진=경남도 제공.
‘천년역사 진주에서, 하나 되는 우리 경남’
제30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25일 오후 6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역대 최다인 28개 종목(정식 25, 시범3)에 1만970명이 참가한 가운데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3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은 350만 도민 모두가 생활체육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과 도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근거리 체육시설 보급 등 100세 시대 스포츠 복지 경남 실현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경남도는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남FC 구단의 어린이 축구교실팬 사인회, NC다이노스의 치어단 공연,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 처방을 위한 국민 체력 100, 대한체육회의 VR 체험과 멀티게임 등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경수 경남지사, 김재경·박대출 국회의원, 김진부 도의회부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시장·군수, 도의회의원, 시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솟대쟁이놀이, 공군의장대 시범 공연, 미스트롯 지원이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공식행사는 개식 통고를 시작으로 18개시군 선수단이 입장하고 개회선언, 스포츠 7330 실천 다짐, 30주년 기념 성화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식후행사로는 멀티미디어쇼, 대북퍼포먼스, 불꽃놀이를 비롯해 SF9, 벤, 조항조 등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마련됐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이번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은 28개 종목에 1만 9백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350만 경남 도민들이 하나 되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자 경남도민으로서의 긍지를 높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 지사는 또 “체육으로 하나 되듯, 경남의 발전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경제 활력과 안정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독려했다.